목록전체 글 (22)
ROOM 1
내가 현실친구가 딱 두 명 있어 그 중에 한 명이라 졸라게 좋은거 주고 싶음 디퓨저나.... 뭐.... 무드등 주면 좋겠다고 했는데... 내가 그런쪽엔 아예 문외한이라 일하기싫은겸 천천히 알아보려고 함. 아니근데 그런건 방에 딱 하나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? 괜히 두개세개놓으면 향이고 빛이고 섞여서 어지러워지잖아 디퓨저는 쓰던거 닫아놓기도어려운데.. 근데 그 딱 하나를 내가 준 걸로 놓겠다는거아녀 이거 진짜 잘골라야됨 일단 무드등은 내가 써본 적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으니까 디퓨저 쪽으로 가야겠다. 디퓨저라고 썩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써본 적 있는 물건을 알아봐야 편하지 않을까? 아니 내가 자취 딱 시작하면서 디퓨저를 알아본 적이 있긴 해. 근데 솔직히 다 별로드라구 그나마 마음에 드는..
휴가 내고 싶다 휴가 쓰고 싶다 휴가 던지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. 근데 자발적으로 주말출근하는 입장에서... 아니근데 내가 내 입으로 자발적이라고 하니까 되게 열받네 아니 열받네 말고 다른 표현 없나? 모 유튜버인지 트위치 스트리머인지 뭐라고써야하냐 하여간 인터넷방송 플랫폼도 너무 많고 동시에 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나는 이런 쪽엔 진짜 문외한이라 아무것도 모른단 말이야. 트위치도 스트리밍사이트라는 걸 최근에 알았어 예전에는 뭐 트위터 써드파티 앱 같은 건가? 이랬지 이름 비슷하잖아 트위치나 트위터나 그 퍼스널컬러? 말고 뭐라하니 그 상징색.... 상징색을 영어로 뭐라고 해? 암튼 상징색도 퍼런색이고 영어 스펠링도 비슷할걸? 모르긴 몰라도 비슷할 거야 그래서 트..
INTP 특 인팁특 개소리를 해야 사람이 좀 살아난다... 이게 윤활유야 뻘글이 나한테는 윤활유라고 그래 쌉소리를 좀 해야 대가리가 좀 굴러가는 것 같지. 아근데 나 너무 단정짓는 어투로 말한다 이거 진짜 좀 고쳐야 해. ~~하지 ~~같지 이런 ~지 로 끝나는 말투 있잖아 이게 마침표를 안 찍을 때는 잘 모르는데 마침표를 딱 찍잖아? 되게 건방져보인다? 대체할 수 있는 어미를 빠른 시일 내에 찾아야 해. ~~지. 이거 너무 건방져 20대밖에 안 된 새파랗고 푸릇푸릇한 새나라의 어린이가 지금 뭐 하는 거야 지금. 비록 내가 인생 2회차라고 주장하고 다니지만 아 그래 사실 이것도 되게 건방진 거긴 해 인생2회차 이런 건 타칭일 때 빛나는 호칭인데 자칭을 해버리면 되게.... 같잖아보이거든 사람이? 그냥 이쯤..
나무위키는 문장마다 강제개행을 안 하는데 어떻게 가독성이 괜찮을 수가 있지? 웹소설이나 뭐 커뮤니티 글 그런 거는 가독성 문제 때문에 문장마다 엔터를 치니 안 치니 그러고 있는데 어떻게 나무위키는 문장을 그렇게 줄줄이 붙여 쓰는데 괜찮을까? 결국 중요한 건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연결성이라고 생각해. 나는 한 문단은 하고자 하는 말이 동일한 문장들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? 한 문단이 하나의 키워드로 통일이 되고 그러면 문단 수준의 개행으로도 충분히 가독성이 좋을 수 있어 근데 그렇지가 않으니까 한 줄마다 개행을 해야 하는 거야 왜냐? 한 문장마다 키워드가 다르고 하고 싶은 말이 다르거든 사실 나는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글, 그러니까 강제개행이 적용되어 있는 글은 대부분 한 문장이 사실상..